3월 10일 아버님이 모셔진 대전추모공원에 다녀왔었습니다. 고인이신 아버님이 사정 상 무연고로 모셔져 있기에 유연고로 전환하여 오랫동안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적어주었습니다. 방법을 알려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담당선생님 외 팀장님들은 사정을 듣고 서구청에 문의하여 유연고로 전환 및 개장신청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지원하게되었습니다.
19일에 예정이었으나 이용인의 동의로 개별화지원계획으로 하루를 미뤄 20일에 개장신청, 유골함 필요로 인해 유골함구입, 대전추모공원에서의 유연고 봉안실로의 이전 등 전체의 과정을 이용인과 함께 진행하여 이용인의 요청에 대해 지원이 완료되었습니다.
 서비스를 지원한 종사자들도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여러분들도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