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기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로운 희망을 안고 2009년 기축년 새해를 알리는 밝은 햇살이 떠올랐습니다. 이 햇살이 후원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뜻하고자 하는 길을 환하게 비추어 줄 것이며 더불어 소외되고 상처받은 이들에게는 희망의 노래를 들려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같은 믿음을 안고 2009년을 맞이하면서 이루고자 하시는 계획을 세워 하나 둘 성취해 나가는 기쁨을 얻게 되시기를 연광복지재단 임직원 여러분이 두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와 이어져 더욱 어려워질 경제적 불황을 전망하고 있는 올해. 각 가정에서는 외식 문화비용을 줄이며 긴축재정에 들어갔습니다. 자칫 마음까지 얼어붙을 것만 같았던 분위기였지만 저희 연광복지재단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후원자 여러분들의 마음은 늘 한결같이 저희 연광식구들에 대한 따뜻한 방을 비워두셨습니다. 이러한 든든한 마음이 저희를 지켜주시기에 2009년 한해 가볍게 한발을 힘차게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기축년 한해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끝까지 책임지며 성실히 하는 소처럼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복지마을로 끊임없이 가꿀 것임을 2009년 새해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저희 연광복지재단의 2009년 새해 약속에 대한 행보를 지켜봐 주시며 때론 질책으로 때론 응원으로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2009년 한 해에도 후원자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고 달리고 이야기 할 수 영광을 주십시요! 더불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해!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해!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합니다! 저희 연광식구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여러분들 곁을 지켜드릴 것입니다! 힘내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2009년 1월 1일

연광복지재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