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한화손해보험은 서구 오동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동심원을 찾아 ‘우리 두리 함께’ 프로그램 사업과 관련하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동심원은 사회복지법인 연광복지재단 산하시설로서 장애로 인해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중증지적장애인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성인지적장애인거주시설이다.

 

‘우리 두리 함께’프로그램 사업은 한화손해보험임직원과 동심원이 상호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거주 장애인들의 사회성향상 및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협조하며 서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공헌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체결 후 한화손해보험 박문규 상무는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심원과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05년부터는 '사회공헌 운영지침'을 내규화했으며, 유급자원봉사제도·휴가 제도·우수자원봉사자 시상제도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할 뿐만 아니라, 전국에 35개의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물적. 인적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재난봉사단을 구성해 수해 복구. 화재지원에도 동참할 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의 150%를 회사에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라는 선진모금제도를 도입하여 공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